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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어떻게 알리고, 어떻게 각인시킬 것인가?(브랜딩&마케팅)

그렇다면 우리의 이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알리고, 우리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할수 있을까? 당장 인터넷에서도 어떤 채널을 통해 판매할 것인지,  비슷한 제품군의 리딩브랜드들의 마케팅이나 브랜딩 스토리를 스터디해보며 벤치마킹 해보고자 했다. 어떤 업체를 따라해볼것인가?먼저, 우리만의 마케팅 & 브랜딩을 하기위해서는 벤치마킹으로 삼을 만한 모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벤치마킹 대상 브랜드를 아래의 두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두 가지 스탭으로 브랜딩 & 마케팅을 확장해나가고자 했다.   1) 우리와 유사한 제품을 현재 판매하고 있는 업체-> 최소한 우리제품 출시 시, 위 업체의 상품을 이용하고있는 소비자 만큼은 우리 고객으로 끌어와보자 라는 생각으로 1) 업체의 마케팅(판매채널)은 ..

카테고리 없음 2025.02.16

#5-3 어떤 제품을 만들까? (제품설계 – 3부)

레토르트가 뭐죠? 개발한 레시피의 제품을 유통하려면 냉동, 냉장, 상온 세가지 방식중 한가지는 택해야 했다.냉동, 냉장, 상온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제조 과정 혹은 후처리 과정이 다르고 또한 제조를 하고 바로 섭취했을 때와, 유통 후 고객이 실제 제품을 섭취할 때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그 과정에 대한 고객 경험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우리의 제품은 간편함, 식사 그리고 건강함 이렇게 세 가지가 중심에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고객에게 우리는 어떠한 경험을 제공 해야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제품의 제조 프로세스를 정하는 것보다는 우선이었다. 또한 함께 고려해야할 부분이 유통방법에 따른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다.우선 냉동 제품은,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의 설정은 실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

Brand Story 2025.02.08

#5-2 어떤 제품을 만들까? (제품설계 – 2부)

최적의 영양성분 비율은 어떻게 될까? 어떤 재료로 배합해야할까? 추가로 다양한 제품에 대한 벤치마킹이 병행으로 진행되면서 우리 제품에 대한 정의가 조금씩 그려졌다. 우선 우리의 제품은 간편함, 식사 그리고 건강함 이렇게 세 가지가 중심이었다. 결국 식사와 건강함을 잡으려면 맛과 향, 색뿐만 아니라 영양의 밸런스를 고려해야 했다. 영양성분을 확인하는 것은 시험기관에 의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테스트를 모두 경우를 시험기관에 의뢰하기는 시간과 비용측면에서 모두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활용한 방법은 식품의약부안전처에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https://various.foodsafetykorea.go.kr/nutrient/general/down/list.do) 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툴을 만드는 것이었다...

Brand Story 2025.01.27

#5-1 어떤 제품을 만들까? (제품설계 – 1부)

어떤 제품을 만들까 식사를 대체하기 위한 스무디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양한 제품의 벤치마킹과 함께 스무디 레시피에 대한 조사를 병행으로 진행하였다. 레시피를 조사 막 시작하면서, 우리의 첫번째 실험이 시작되었다. W가 집에서 사용하던 블렌더를 사무실로 가져왔고, J와 P가 바나나, 꿀, 한라봉, 아몬드, 사과주스 등의 재료들을 준비했다. 업무를 마치고 사무실 한 구석에서 준비한 재료로 5가지 조합으로 만들어, 맛과, 향, 질감, 색 등 관능평가를 했는데 결과는 썩 좋지 못했다. 10점 만점에 평균 4.3점, 최저 2.5점, 최고 6.5점. 하지만 바나나와 닭가슴살, 견과류를 섞은 스무디에서 닭가슴살의 비릿함만 잡을 수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되었다. 그래서 레시피에 대한 조사를 더 진행해..

Brand Story 2025.01.19

사색하는 사람 BJ님

HIBLENDIY에서 삶의 가치와 사색하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BJ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반갑습니다. BJ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40대이며, 세 아이의 아빠로 일과 육아로 인해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직업은 회계사이고, 주로 경제 및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Q. 최근 스스로 ‘잘했다’고 느꼈던 경험이나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너무도 중요했던 순간들이 여러 개가 생각나지만 그래도 그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결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20대 끝자락에 결혼을 하였고, 서로 같이 가정을 잘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30대의 대부분의 시간은 와이프와 애들하고 같이 보낸 시간들로 채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시기에 비해서는 비교적 빨리 결혼한 편으로 볼..

HBD by HiBlendiy 2025.01.19

#4 어떤 비지니스, 무슨 비지니스? (비즈니스 형태에 대한 고민)

처음 시작하고자 했던 비즈니스 모델은 모두 오프라인 기반이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각종 프로틴 파우더를 스쿱 단위로 판매해 헬스장에서 운동 후 입맛에 따라 스쿱 단위로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는 프로틴 매장도, 헬스 관련 용품을 시착해 보고 구매해 볼 수 있는 헬스용품 매장도 모두 오프라인 기반이었다.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이 없는 건 아니다.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구매율을 높일 수 있고, 유동인구가 어느정도 확보된 상권이라면 (물론 임대료라는 고정비는 들어가지만) 어느 정도의 매출은 보장이 될 뿐 아니라 주변의 유사한 매장 외에는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지출할 필요는 없다.다만, 오프라인 매장은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몇 백만원에 ..

Brand Story 2025.01.12

#3-2 너의 이름은? (브랜드 네이밍과 고객정의 - 2부)

이어서......  실제로 페르소나를 각 타입별로 만들어보고자 아래와 같이 세부적으로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LYW : Loose You Weight- [요약] 웰니스에 신경쓰고 365일 중 360일은 식단관리를 한다고 말만하는(머릿속으로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나 음식앞에 무너짐) 28세 이미나 대리- [거주지] : 효창공원역- [ ] 회사 : 아모레퍼시픽 바디마케팅 팀- [ ] 급여수준 : 세후 월 320- [ ] 특이사항 : 인스타를 즐겨하며, 핫플이란 핫플은 안가보고는 못배기는 성격. 일주일에 5일은 저녁약속이 있어, 나머지 끼니를 먹을 때 식단관리를 한다.- 니즈 : 서양문화에 대한 동경을 갖고있고, 항상 먹는것에 신경쓴다- [ ] Mbti : enfj이미나 대리의 일상목요일 아침 7시경 이미나 대리는..

Brand Story 2025.01.05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 나나님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IT회사에서 20년 가까이 컨텐츠 기획자로 근무했고 지금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나나 입니다. 손으로 하는 다양한 작업을 취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요모처럼 장기 휴가를 내서, 지금 2개월째 쉬고 있습니다. 3달 쉴 예정인데 복직하고 싶은 마음 반, 계속 쉬고 싶은 마음이 반 이렇게 갈등하고 있어요.(하지만 3개월 꼭 채울겁니다!) 너무 힘들어서 쉰 건데, 다행히 에너지는 쫌 회복한 것 같기는 하지만 더 쉬었다가는 복직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어요. 어쨌든 지금 마음 속으로는 조심스럽게 복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휴가 기간동안 주로 어떤 활동이나 취미를 즐기셨나요?꾸준히 해온 것은 수공예인, 뜨개와 바느질, 비즈인데, 아무래..

HBD by HiBlendiy 2025.01.01

멀티플레이어 와니님

Q. 간단히 본인을 소개해 주세요. 요즘 어떤 일에 가장 집중하고 있나요?안녕하세요 저는 CPWJ 공동대표 Wanny입니다. 호기심이 많아 인생에서 해볼 수 있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는게 저의 인생 모토이고 고민 보다는 행동으로 뭐든 바로 시작하는 스타일입니다. 어찌 보면 이런 성향으로 인해 창업도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요즘 저는 제품 런칭 전에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 지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좋은 제품을 만든다.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 중간중간 마케팅, 캐릭터로 고객의 관심과 유입을 만들어낸다”인데 예전 소개팅할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내가 좋은 사람이 된다. 상대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끊임없는 애정표현..

HBD by HiBlendiy 2024.12.22

#3-1 너의 이름은? (브랜드 네이밍과 고객정의 - 1부)

자, 그럼 우리 브랜드의 이름은 무엇으로 해야할까? 우리 제품의 브랜드명을 선택하기 위해서 크게 우리는 아래의 요소들을 생각해보았다. 브랜딩 측면에서,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뭐라고 불러준다면 좋을것인지?우리 제품을 주로 소비자게 될 소비자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지? (우리 브랜드명을 선호할지?)우리가 어필하고자 하는 우리 제품의 강점은 무엇인지?브랜드명이 입에 잘 달라붙는지?5. 브랜드명이 로고로 만들었을때 미적으로 균형잡히고 아름다운지? 마케팅 측면에서,네이버나,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우리 브랜드명을 검색했을때 무엇이 나오고 있는지?유사한 카테고리 브랜드의 키워드 검색량은 어느정도 되는지? 법적인 측면에서,상표권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브랜드명(상호명)인지?소비자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단어가 ..

Brand Story 2024.12.22